정신 못차리는 한국GM 노조 


오늘 자동차 관련 기사를 보다가


한국GM 노조 "인당 1000만원 성과급 삭감 '수용불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39&oid=008&aid=0004022434



라는 내용의 기사를 보았다 그리고 들어가서 기살를 읽어보면서 드는 생각



정말 정신 못차렸다 라는 생각뿐이 안든다 

물론 내일이 아니라서 이렇게 이야기 할수 있나 ?! 라고 생각을 한번 돌아보기도 했다 

하지만 그걸 떠나서 지금 상황을 봐야 하는것이 아닌가 라는것이 아닌가 생각이다 소탐대실 이라고.. 




얼마전 까지 이랬다 GM 에서는 한국GM 군산공장을 폐쇄 한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결국 본사에서도 오고 국회의원들이 나서서 그리고 정부가 나서서 한국GM 폐쇄 수순을 막아 놓았다고 생각이 된다 여기에 노조들은 솔직하게 할수 있는게 무엇인가 저렇게 들고 외치는것 밖에 없었다 결국 한국GM에서 회생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라는 답을 내놓고 정부에서 지원을 하는 수순으로 가는듯 하다  결국 정부에서 지원금이 들어갈것으로 보이는데 국가지원금은 결국 나라의 세금이다 


노조들은 얼마전까지 폐쇄를 하게 되면 실직자가 되는것이다 전부다 그런상황에서 살려 놓고 이제 겨우 실직자 면하게 되었는데 회사 살리기 위해서 허리띠 졸라야 매야 한다는 소리에 안된다 라는 데모를 하는것이다 결국 우리들의 세금으로 저들의 상여금을 주어야 하는것인가? 


월급을 안주는것도 아니고 상여금을 줄이자는 것인데 절대 자기 밥알하나 내줄수 없다는 소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적당히 중간에서 중재가 되어야 맞춰 가는것이지 한쪽에서는 안된다 무조건 배째기만 하고 소리만 지르면 그것이 합의가 되겠는가  






처음 언급한대로 상여금 챙기려다 직장 잃어 버리면 나중에 가서 후회하게 되는것이다 얼마전까지 그럴뻔 했고 그걸 정부에서 국민들의 세금으로 살려준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우리꺼 다 찾겠다 이소리 인데 적당히 맞춰 가야 나중에 가서 또 그때 우리가 이랬는데 라면서 할소리도 있는것 아니겠는가... 싶다 


그렇다고 밥값은 제대로 잘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다 저렇게 데모만 하고 있으면서 말이다 어차피 지금 일못해서 노는사람들 천지 인데 싹 해고 하고 월금만 준다고 일하겠다 하는사람들 수두룩 할텐데 한번 갈아 엎었으면 하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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