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다니면서 항상 보이는 간판에 족발 야심한 시각 지나가는 사람을 유혹하기에 딱좋은 모습이다 

그렇게 주말에 생각이 나는족발 머리속에 떠오르는 한방족발 


드디어 마음을 먹고 주문을 해보았다 

앞다리를 먹으려면 대자만 가능하다고 해서 대자로 주문 

막국수는 같이 오나요? 하니까 

따로 주문을 해야지만 한다고 


윽... 결국 막국수도 따로 주문을

장충동은 왠만큼 먹을만큼 넣어주던것 같더니.. 








포장이잘 되어서 오기는 왔는데 

돈 내고 따로 시킨 막국수 

포장이 뜯어져 있고 덛대어져온 포장이 신경에 거슬리는 모습 

하지만 내용물은 푸짐하게 오기는 왔다 

따로 주문한 만큼 돈을 더냈으니까 





명이나물도 준다 

족발이 까무잡잡하다 

어머니가 보시더니 무슨 족발이 이렇게 새까맣냐... 라고 





막국수만 먹기에도 배터질 양이였다 






음.. 장충동 처럼 먹기 좋게 썰어주는게 아니였다 

왠지 남은고기 모양 맞춰 썰어준듯한 차투리 느낌이 물씬... 





그래도 역시 고기가 입에 들어가니 기분은 좋았다 


배부르게 먹고 나서 생각한것 

다음에는 장충동에서 시켜야 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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