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겨울동안 따뜻하게 입고 있던 털옷을 벗고 있는 녀석이다 

방안에 털이 왕창 날리기 시작했다 


뒷다리에 털이 벌써 저만큼이나 빠져있는것이 보인다 

그래서 다시한번 털을 밀어 주기로 했다 





중대형견들은 미용하는것도 비용도 많이 들고 

대리고 나가기도 힘들고 

직접 깍아주곤 한다 

그래서 이렇게 직접 바리깡을 사두고 쓴다 






생각보다 털이 억샌 녀석인데 요놈으로 잘 깍인다 

애견용품샵에서 골라준 제품이다 








털이 조금은 길어서 6mm 로 넣어서 밀었는데 잘 안밀린다 

처음에 오랜만에 미는거라 잘 밀리지 않아서 손에 감각이 없어서 고생을좀 했다 








지난번에는 모조리 털을 다 밀어버려서 너무 밀었나 싶어서 

이번에는 조금씩 남겨두고 아트를 해보자 했더니 

더 잘 깍이지도 않고 힘들고 괜한 고생만 했다 

다음부터는 기본만 잘하는걸로 






흐흐흐... 온몸에 바리깡 자국.. 미안허다.. 사랑한다1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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